<br /><br />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령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 궁.<br /><br />역대 달라이 라마들의 숨결이 서린 포탈라 궁은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고향이나 마찬가지인데요.<br /><br />요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탓에 중국 관광객이 몰려들어,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만 3,500만 명이 방문했다고 하니 1년 만에 400만 명이 늘어난 겁니다.<br /><br />당국은 부랴부랴 관람객을 하루 5천 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는데요.<br /><br />위기에 빠진 문화유산, 너무 늦기 전에 지켜야겠죠.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중국 #티베트 #포탈라궁 #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